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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국회·서울대 도서관이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
━ 김환영의 지식의 현장 국회도서관 로비 열람실. 도서관은 공부하고 연구하는 곳이다. 시민의 종합 문화·휴식 공간이기도 하다. 설립 목적상 국회도서관과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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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교수들, 논문표절 의혹 동료교수에 사직 권고
서울대 국어국문학과 홈페이지. [홈페이지 캡쳐] 서울대 교수들이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같은 과의 동료 교수에게 학과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을 물어 사직을 권고했다. 서울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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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논문 4편 표절”
[사진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홈페이지] 서울대 교수가 논문 여러 편에서 표절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 동료 교수들로부터 사직 권고를 받았다. 16일 조선일보는 서울대 국어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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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텀블러 폭탄’에 놀란 대학…"이 참에 갑을관계 바로잡자" 목소리
#서울대 공대 대학원에 다니는 A씨는 "교수 이름으로 받은 국가·기업체 연구과제를 실제로 진행하는 건 대학원생들인데, 기여도에 맞는 인건비를 받는 일은 거의 없다"고 말했다.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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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 ‘텀블러 폭탄’ 참고서는 4월 러시아 지하철 테러
‘텀블러 폭탄’으로 교수를 다치게 한 혐의(폭발물사용죄)로 지난 13일 경찰에 체포된 연세대 대학원생 김모(25)씨가 지난 4월 발생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테러에 착안해 범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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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텀블러 폭탄' 김씨의 하숙집 주인 "여자친구 한 번 안 데려와"
'텀블러 폭탄'으로 교수를 다치게 한 혐의(폭발물사용죄)로 13일 체포된 연세대 대학원생 김모(25)씨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.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를 확인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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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퍽’ 많이 그리웠죠, 의사 가운 잠시 벗은 미국 명문의대생
미국 컬럼비아 의대 대학원생 '캐롤라인 박'(한국명 박은정·28)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합류해 평창올림픽 출전 위해 의대 대학원 휴학한 뒤 2015년 귀화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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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카카오택시 1일 1회 '우선 배차' 기능 악용 주의보
이창균경제기획부 기자 “손님, ‘콜(호출)’ 취소 좀 해주세요.” 직장인 A씨는 며칠 전 카카오의 무료 O2O(Online to Offline) 서비스 ‘카카오택시’를 이용했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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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2월호] "몇 시간만 앉아 있으면 30만원 준다더라"
남성은 의사·변호사, 여성은 어리고 예쁘면 ‘의무등판 선수’로… 업체 난립과 결혼기피 풍토 맞물려 모객 경쟁 치열해져[중앙포토] ━ #1 그 남자 이야기 “데이트 비용으로 쓰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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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무급 개선 요구 외면해놓고"…前 유엔 인턴이 말한 '반기문의 추억'
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직원들로부터 '최악의 사무총장'이란 비판을 받게 된 것에 최근억울하다고 항변하자 유엔본부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한 네티즌이 "어이가 없다"며 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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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한민국 인공지능, 내일은 없지만 모레는 있다”
“생명자본주의와 ‘디지로그’와 인공지능(AI)이 합쳐져야 인간과 공존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 수 있는데, 그걸 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.”(이어령), “셀레브리티 아바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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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한민국 인공지능, 내일은 없지만 모레는 있다”
? “생명자본주의와 ‘디지로그’와 인공지능(AI)이 합쳐져야 인간과 공존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 수 있는데, 그걸 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.”(이어령), “셀레브리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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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융합시대 미래대학] 미래융합연구원, 창의클래스…창의적 융복합 연구
연세대는 학문 간 경계를 넘어 창의적인 사고훈련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. [사진 연세대]연세대학교는 중장기 비전을 품은 융복합 및 핵심선도 연구 분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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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그때는 맞았어도 지금은 틀리다
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그때는 맞았다. 적어도 관행이 그랬다. 대학 졸업반이던 1990년 9월, 중앙일보 공채 시험에 도전해 운 좋게 입사의 기쁨을 누리게 된 내 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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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인권가이드라인 마련
서울대 정문. [중앙포토]“출장 간 교수님의 빈 집에 가서 개밥을 줬다”, “교수의 연구실적 채우기식 논문을 대필한 적 있다”서울대 인권센터가 지난 2012년 학내 구성원 3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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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1년간 적은 아이디어만 563쪽…살아남는 건 1%도 안 돼
나노과학자 현택환 교수는 자유방임형 교육을 추구한다. “교수는 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입니다. 제자들에게 제 아이디어를 선문답처럼 툭툭 던지죠. 나머지는 학생들 몫입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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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 대신 빚 떠안고, 돈 바치고…갈수록 심화되는 ‘甲교수-乙대학원생’
서울의 한 대학원 석사(공학 전공) 과정 학생인 김모(29)씨는 지난해 자신의 지도교수가 수행하는 정부 과제에 연구원으로 투입됐다. 정부에서 임금을 지원해 돈을 벌면서 연구 경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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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언니들의 팟캐스트
| 다양해진 팟캐스트, 늘어난 여성 청취자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여성들에게 하루 24시간도 부족하다. 육아서를 읽거나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할 시간을 내는 것은 엄두도 못 낸다.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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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네르바스쿨, 강의실 없이 온라인 토론 수업
1 미네르바스쿨의 온라인 수업장면. [유튜브] 2 스탠퍼드대 d스쿨의 강의실. [stanford.edu]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카페, 미네르바스쿨 1학년생 치앙(19)이 노트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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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젊어진 수요일] 돈만 들고 스펙 도움 안 되는데…토익을 어찌할까
토익(TOEIC)은 미우나 고우나 20~30대 청춘의 한자리를 줄곧 차지해 왔습니다. ‘토익’이란 말만 들어도 토가 나올 것 같다는 청춘이 많습니다. 취업하기 위해 토익 공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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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대학 리포트] 존스홉킨스대, 학부 때부터 전공 집중…의대는 물론 국제관계학·음대도 명성
존스홉킨스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자 가장 높은 건물인 길먼홀. 이곳에서는 주로 인문학 관련 수업이 이뤄진다. 맨 위의 시계탑 안에 있는 종이 시간마다 울려 캠퍼스 전체에 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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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대학원생 성폭행 하려했던 홍콩시립대 부교수, 집행유예 판결
국내 유명 국립대학교 대학원의 초청으로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러 한국에 들어온 홍콩시립대학교 부교수가 국내 대학원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법원의 심판을 받았다.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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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차 부대 출현에 마지노선만 믿다 무너진 프랑스
1940년 5월 13일 독일과 벨기에·프랑스에 걸쳐 있는 아르덴느 삼림지대. 어두운 숲에서 수많은 독일군과 전차들이 쏟아져 나왔다. 3일 전 북쪽에서 시작된 독일군의 공세를 막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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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리콘밸리의 산실 된 비결은 ‘자유의 바람이 분다’는 모토
존 헤네시 총장은 2000년 총장 취임부터 지금까지 6만 명의 스탠퍼드대 졸업생을 만났다. 동문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고 모교와 동문들이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다.